국제원자력기구 북한핵 감시_휴대폰을 흔들어 돈 버는 게임_krvip

국제원자력기구 북한핵 감시_돈이 많이 드는 슬롯 게임_krvip

국제원자력기구 즉, IAEA는 오늘 북한이 유엔 국제원자력기구와 맺으려는 핵안정협정문안을 승인했습니다.

IAEA 정기이사회는 이와 함께 북한이 이 협정에 즉시 서명하고 비준해서 북한의 모든 핵시설을 IAEA의 사찰 아래 둘 것을 결의안도 채택합니다.

빈에서 오건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오건환 특파원 :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와 전면 핵안정협정을 체결한다 하더라도 과연 앞으로 성실하게 협정상의 의무를 지켜서 모든 핵시설을 IAEA의 사찰 아래 둘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제원자력기구 즉 IAEA 이사회는 북한과의 전면 핵안정협정체결을 승인했습니다.

IAEA와 합의한 것으로 IAEA의 표준협정 문제로 북한의 모든 핵시설을 IAEA의 사찰 아래 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IAEA의 측은 오늘 이사회가 협정체결을 승인함에 따라 북한의 오창림 대표가 즉시 서명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AEA의 이사회가 북한과의 협정체결을 승인하자 오스트리아 대표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체코슬로바키아, 포르투갈, 스웨덴, 일본의 통일로도 북한은 이 협정을 조속히 서명 비준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오늘 승인된 북한의 IAEA과의 합의를 환영하면서 북한은 즉시 이 안정협정을 서명 비준해서 발효시키고 모든 핵시설을 IAEA의 사찰 아래 둘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 결의안은 IAEA사무총장은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사찰결과를 오는 92년 2월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총회에서 극동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에 우리나라와 북한이 함께 나서고 있어 경합이 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KBS뉴스 오건환입니다.